2024년에 읽은 책을 정리하고자 한다.
읽은 책은 다음과 같다.
-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 이펙티브 자바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입문자를 위한 병렬 프로그래밍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제목과 동일하게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해 하향식으로 공부할 수 있다. CS 공부을 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연쇄 법칙(계속 해서 키워들 들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하향식 접근인 만큼 질문에 대한 답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해당 기술에 대해서는 다음에 알아보자~" 라는 뉘양스가 강하다. 네트워크에 대한 전체 흐름에 대해 학습하기 좋은 책이다. 무선 통신을 제외하고 읽었다.
이펙티브 자바
자바 언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XXX는 지양하자", "XXX는 XXX으로 구현하자" 와 같이 목차마다 대표 가이드가 있는 형태이다. 가이드라는 점에서 개념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은 일부 생락되어 있어 처음 자바를 배우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책이다. (상당히 어려웠다..) 빌더 패턴이나 제네릭과 같이 자바에서 사용되는 어려움 개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책 내용이 상당히 어려워서 두고두고 N회독 할 만한 책이다.
객체 지향의 사실과 오해
객체 지향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내용일 수 있으나, 객체 지향 개발을 하다보면 간과하기 쉬운 것을 복귀할 수 있었다. "객체 지향 개발을 왜 할까?", "객체 지향 개발이란 무엇일까?" 라는 주체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한다. 개념적인 내용으로 코드에 대한 내용은 아에 없다.
입분자를 위한 병렬 프로그래밍
교내 수업에 사용한 교재로 병렬 프로그래밍에 대해 입문하기에 좋은 책이다. 병렬 프로그래밍을 하기 전에 필요한 사전 지식인 운영체제 + 컴퓨터 구조에 대한 내용이 있고, 병렬 프로그래밍 및 병렬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 (OpenMP, MPI) 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코어, 쓰레드에 대해 이해하기 좋은 책이다. 병렬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를 제외하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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